[기술] 선크림의 원리: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성분, 척도, 팁)

 

햇빛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햇빛에는 우리의 피부에 해로울 수 있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크림은 어떻게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는 걸까요? 이 글에서는 선크림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또로 화성 - Google Play 앱

 

선크림의 주요 성분 :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의 주요 성분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이들은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피부로의 자외선 침투를 막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적 차단제는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반사시키는 반면, 화학적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고 열로 변환합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 에너지로 변환해 배출시키는 방식으로 피부에 침투되는 것을 막습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옥시벤존 (oxybenzone)과 아보벤존 (avobenzone) 등의 벤젠 계열 유기화학물질이 있습니다. 화학적 차단제는 사용감과 발림성이 뛰어나지만,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물리적 차단제보다 차단력이 좋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 산란시켜 피부에 침투되는 것을 막습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징크옥사이드 (zinc oxide, 산화아연)와 티타늄디옥사이드 (titanium dioxide, 이산화티타늄) 등의 무기화학물질이 있습니다. 물리적 차단제는 선크림의 유지력이 뛰어나며 바른 직후부터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림성이 나빠 바른 부위가 하얗게 뜨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세안을 꼼꼼히 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기 쉽습니다.

 

선크림의 SPF 값 : 피부 보호 능력의 척도

선크림에 표시된 SPF(Sun Protection Factor) 값은 선크림이 피부를 자외선 B(UVB)로부터 얼마나 잘 보호해 주는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 30의 선크림은 피부가 자연스럽게 일그러지는 데 필요한 시간을 30배로 늘려줍니다. 이는 97%의 UVB를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SPF 값이 높을수록 보호 효과가 선형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으며, SPF 50 이상의 선크림은 추가적인 보호 효과가 미미합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와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선크림에 표시된 두 가지 주요 지수로, 각각 자외선 B(UVB)와 자외선 A(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길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SPF 30은 피부가 자연스럽게 일그러지는 데 필요한 시간을 30배로 늘려줍니다. 이는 97%의 UVB를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에, PA는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PA+++ 제품은 UVA를 87.5% 이상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SPF와 PA는 서로 다른 종류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능력을 나타내므로, 두 지수 모두 고려하여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 효과적인 피부 보호를 위한 팁

선크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햇빛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선크림은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2시간마다 재발라야 합니다. 또한 땀이나 물에 젖을 경우에는 즉시 재발라야 합니다. 선크림을 넉넉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얼굴과 목에는 티스푼 하나 분량, 전신에는 컵 하나 분량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 적정량 사용하기: 선크림의 1회 권장량은 성인 기준 0.8~1.2g입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량을 모양으로 보면 대충 500원 동전만 합니다.
2.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을 바르는 가장 좋은 시간은 외출하기 30분 전입니다. 이는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고 활성화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기: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집니다. 따라서, 2~3시간마다 한 번씩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흐린 날에도 바르기: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햇볕이 강하지 않은 날이나 실내에 있을 때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5. 균일하게 바르기: 선크림을 바를 때는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눈 주변, 턱, 눈썹, 코 등 자주 빠뜨리는 부위에도 세심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6. 두 번 바르기: 선크림을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는 양을 나눠 두 번에 걸쳐 바르는 것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되고, 선크림의 백탁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이 글이 좋았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