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으로 온실가스 11% 감축 목표

산림으로 온실가스 11% 감축 목표

정부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의 11%인 3200만 톤 이산화탄소 탄소감축량을 산림부문에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30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산림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최대 탄소흡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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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위한 산림청의 전략

산림 경영 및 조성 확대

숲 가꾸기, 목재수확, 임도확충 등 산림경영을 확대하여 젊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 유휴부지 녹화를 통해 신규 산림을 확충합니다.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목조 건축을 중심으로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여 탄소저장량을 확대합니다.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목조 건축을 적용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미이용 부산물 재생에너지로 활용

산림에 버려지는 미이용 부산물은 재생에너지로 공급합니다.

국제감축량 확보

개발도상국 내 산림의 전용·황폐화를 억제해 국제감축량을 확보합니다. 동남아, 중남미 등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 협력해 대규모 사업지를 발굴하고 국내기업의 감축사업 참여를 활성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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