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국제 표준 한국에서 최초 시작

 

양자기술 국제 표준 한국에서 최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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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이 최초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 (IEC/ISO JTC3)가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22개국의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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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

이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로, 양자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과 양자컴퓨팅, 통신, 소재, 센싱 등 관련 분야의 산업화를 표준화를 통해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1987년 이후 37년 만에 신설된 기구로,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표준백서 발간 등에 기여하여 지난 2월 초대 의장을 맡고 첫 번째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양자기술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이며, 이를 표준화함으로써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양자센싱, 양자통신 등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개발과 표준화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양자 컴퓨팅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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