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이패드 프로에 OLED 탑재,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기대감

2024 아이패드 프로에 OLED 탑재,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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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의 새 플래그십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탑재되면서 최근 실적 부침이 있었던 업계가 애플 신제품 출시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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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실적 좋아지나?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으로 2조51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3분기에서 4분기로 넘어오며 흑자전환했지만, 올 1월에 다시 4694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5조5700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실적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변화로 인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반사 이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13인치 패널,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패널을 아이패드 프로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DSCC는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 공급 비중을 LG디스플레이 65%, 삼성디스플레이 35%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감안할 때,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기업들은 연간 2조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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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시장 진입

애플이 폴더블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는 것도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는 호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기기용 패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도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출시와 관련해 국내 업체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OLED 생태계 확장에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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